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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정진운이 교통사고로 응급수술에 들어간 가운데 2AM의 컴백이 불투명해졌다.
정진운이 탄 차량은 지난 6일 오후 11시30분, 경북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25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그는 지방 스케줄을 소화한 뒤 서울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정진운은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고, 10cm 가량 열상을 입어 응급 수술에 들어갔다. 동승한 매니저와 스태프 역시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2AM은 이달 말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정진운의 사고로 이마저 불투명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고로 2AM의 컴백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다"라며 "하지만 정진운의 회복이 우선인 만큼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정진운은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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