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대상 청정원이 기존 냉동 스틱형 핫도그와는 차별화된 오리지널 뉴욕스타일의 '베이크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핫도그빵을 기름에 튀겨 동결시켰던 기존의 스틱형 핫도그와 달리, 청정원 베이크 핫도그는 생도우를 그대로 오븐에 구워 핫도그빵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고 쫄깃하다.
청정원 베이크핫도그는 오리지널 뉴욕스타일을 최대한 살린 점이 특징이다. 머스타드소스, 케찹, 오이피클, 양파, 양배추, 소시지, 치즈 등을 한번에 넣어 오리지널 뉴욕 핫도그의 다양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핫도그빵에 옆트임이 없어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아 불편함 없이 깔끔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재료로 쓰이는 소시지에는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쏘르빈산나트륨 등 4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은 소시지만을 사용했다.
조리법은 제품 종이 상자에 표시된 두 곳의 뜯는 곳을 따라 살짝 개봉한 후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 50초에서 2분간(115g/700W 기준)만 가열하면 정통 뉴욕 스타일의 핫도그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이제중 청정원 냉동간식 담당 과장은 "대표적인 냉동간식인 핫도그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킨 정통 뉴욕 스타일의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제품으로 프리미엄 냉동간식 카테고리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정원 베이크 핫도그는 1개입(115g)과 2개입(230g) 두 가지로 선보이며, 가격은 각각 2950원, 56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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