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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회장, 여야 합의로 국감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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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이석채 KT 회장, 문재철 KT 스카이라이프 사장, 백남육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박종석 LG전자 MC 사업본부장이 등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국감 증인 명단을 의결했다. 이석채 회장은 '통신공공성 침해 및 공공 인프라 사유화' '스카이라이프 대주주의 지위 남용' 등의 이유로 10월 31일 확인감사 때 증인으로 채택됐다.


문재철 사장은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규제 관련'해 10월 14일 국감 증인으로 서게 됐다. 백남육 부사장과 박종석 본부장은 '휴대폰 단말기 가격의 적절성 여부와 소비자 보호 문제'로 같은날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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