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합니다

시계아이콘01분 0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중구내 22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주식회사 푸른나눔은 북한 이탈주민 청년들을 도와주는 사회적기업이다. 그들에게 바리스타란 직업을 기반삼아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지도와 매장 운영, 제빵과 케이터링 등 연계 사업 전체를 훈련하고 함께 매장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성장해 가기 위해 문화공연, 지역주민 초청 감사파티 등을 매장인‘블리스앤블레스’를 통해 펼치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푸른나눔을 포함해 지역내 41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소개한 ‘중구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합니다’책자를 발간했다.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합니다 중구 사회적경제기업 안내 책자
AD

낮은 인지도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주민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서다.

A5 규격에 56쪽 분량의 이 책자는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준비중인 기업이나 단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증ㆍ지정요건과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22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교육 ▲식음료 ▲공연 ▲인쇄 ▲복지 ▲환경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사업장 주소와 대표자, 연락처 이메일, 홈페이지, 찾아오는 길, 영업시간, 제품과 사업사진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심신치유를 위해 떠나는 힐링 여행,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공연, 청소년 흡연ㆍ음주 예방 교육, 결식 예방을 위한 주먹밥콘서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활보조기구 렌탈, 택배, 청소, 집고치기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랑프리안경콘텐택트협동조합, 전국방과후교사협동조합, 장충엔젤쿠키협동조합 등 19개 협동조합의 신고 현황도 수록했다.


사회적기업은 지역주민의 삶을 질을 높이는 사회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ㆍ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지역에 산재한 향토ㆍ문화ㆍ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 실정을 잘 아는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해 공동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합한 자율적인 사업조직이다.


중구는 책자를 500부 발간해 각 부서와 민원실,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 병원이나 호텔 등 지역내 기업체에도 발송했다. 또 중구홈페이지의 ‘중구간행물’메뉴에서 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