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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이계인, '렌터마' 때문에 코주부됐던 사연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해투' 이계인, '렌터마' 때문에 코주부됐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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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이계인이 '렌터마' 때문에 부상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계인은 3일 밤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내가 졸았던 것이 아니라 말이 졸아서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의 부상 원인은 다름 아닌 '렌터마'였다.


이계인은 "말이 고구려, 신라, 백제의 모든 전쟁에 동원되다 보니 많이 피곤해 한다"고 설명했다. 촬영에 사용되는 말이 한정적이라 같은 말이 여러 작품에 쓰인다는 것.

그는 "하루는 말이 졸다가 주저 않고 말았다. 발을 깊게 넣지 않았던 덕분에 날아가고 말았다. 10m를 날아 바위에 부딪혔다"면서 "투구가 제대로 벗겨지지 않았고, 코는 10배나 부었다"고 설명했다.


이계인은 "기절할 정도로 정신이 없는 상태였는데도 주위 사람들이 말이 졸았다는 사실에 웃고 말았다"면서 "그 와중에도 웃음소리가 들려 속으로 복수를 다짐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이계인 외에도 이민우, 홍경인, 정은표 등이 출연해 사극에 얽힌 에피소드를 나누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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