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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행사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가수 박현빈이 선배 김흥국과 민심 얻기 대결에 나선다.
박현빈은 3일 저녁 8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지역밀착 토크쇼 '팔도 방랑밴드'에서 윤종신, 뮤지와 팀을 이뤄 김흥국 팀(김흥국, 이정, 주니엘)과 버스킹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버스킹에서 더 많은 돈을 획득한 팀은 푸짐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반면, 진 팀은 간식으로 배를 채워야 한다는 규칙에 따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현빈은 기대와 달리 초반 단돈 백원도 받지 못한 반면,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상인들의 환대를 받은 김흥국은 노래를 시작하자 만 원짜리 지폐를 연달아 받으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현빈과 김흥국의 대결이 과연 어떻게 끝났을지는 '팔도 방랑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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