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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D램 가격 한달새 9% 껑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PC용 D램 가격이 SK 하이닉스 중국 공장 화재 영향으로 껑충 뛰었다.


1일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의 9월 하반월 고정거래가격은 1.72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한 달 전인 8월 하반월(1.58달러)보다 8.86% 높은 것이다.


두 달가량 보합세를 유지하던 D램 가격은 최근 갑자기 급등했다. 지난달 4일 SK하이닉스 중국 우시(無錫) D램 공장 화재로 PC 업체들이 재고 확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SK하이닉스의 피해 규모와 생산 차질 정도가 드러나는 다음 달까지 D램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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