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모다정보통신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및 인스턴트 메신저를 이용한 사물지능통신(M2M) 객체의 관리 및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명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M2M(machine-to-machine)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SNS 및 인스턴트 메신저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전달하고, 사용자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및 인스턴트 메신저를 이용해 M2M 디바이스를 제어하는 ‘M2M 디바이스의 관리 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히 M2M 네트워크상의 디바이스를 시스템에서 의인화해 사용자가 M2M 디바이스가 수집한 정보를 용이하게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용이하게 M2M 네트워크상의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도록 M2M과 SNS 간의 연동 시스템을 제공한다.
모다정보통신 관계자는 “자사의 국내외 표준을 적용한 M2M 관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솔루션을 활용해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다양한 상용화 플랫폼과의 연동 가능성을 제시하고, 일반인에게도 친숙할 수 있는 M2M 서비스 모델을 보여줌으로서 M2M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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