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총 상금 1억원을 걸고 크레온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대신증권은 오는 7일부터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2013 크레온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 은행연계 증권거래서비스인 크레온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는 3000리그, 1000리그, 100리그, 모바일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3000리그는 대회 시작 전 크레온 계좌에 예탁자산이 3000만원 이상 예치돼 있어야 한다. 1000리그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100리그는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이면 각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리그는 3000리그, 1000리그, 100리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회기간 동안 총 거래 약정금액의 70%를 크레온모바일(MTS)로 거래하면 수상 자격이 주어진다.
대신증권은 3000리그 우승자에게 2000만원, 1000리그와 모바일리그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 100리그 우승자는 500만원을 제공하는 등 총 12명에게 1억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12월1일까지 참가신청 가능하며, 대회기간은 7일부터 12월13일이다. 대회시작 전 참가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투자지원금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까운 은행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한 후, 크레온 커뮤니티 사이트(comm.creontrade.com)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크레온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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