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건군 65주년을 맞이한 1일 오후 4~5시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열린다.
시가행진은 1만1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가행진에는 한미동맹 60년을 맞아 척 헤이글 장관과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 등 미국의 군 수뇌부도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시가행진으로 서울 시대 곳곳의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역에서 숭례문을 거쳐 세종대로에 이르는 구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방향 차선이 통제된다. 미래에셋 생명앞 삼거리에서 종각역 사거리 구간과 동묘앞역에서 흥인사거리 구간도 오후 3시50분부터 5시30까지 양방향 차선이 모두 통제된다.
국군의 날 시가행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군의 날 시가행진, 꼭 보고 싶다", "오후에 시가행진 열리는 곳은 피해야겠다", "장병 여러분 수고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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