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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양동시장 전선 지중화 사업 주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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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양동시장 전선 지중화 사업 주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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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재성 광주 서구의회의장은 27일 오후 양동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양동시장5개 상인회 회장,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개발지사, LG U플러스,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상권 이미지 제고를 위한 양동시장 전선 지중화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설명회는 용역관계자, 상인,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주처인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개발지사 관계자로부터 양동시장 현대화 사업에 따른 공중 전선로를 지중선로로 지중화 하여 양동시장 미관개선과 친환경적인 설비 구축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방안과 함께 양동시장 상인회의 숙원 사업 해소 등에 대한 사업 목적 등이 보고됐다.


장재성 서구의회의장은 "SSM등 대형매장의 개장에 따라 도심 및 재래시장의 상권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며 " 도심의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이번 양동시장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호남 제일의 재래시장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상인 및 주민 등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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