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구청장 28일 자치구 현안 토론회서 홀몸어르신 맞춤형 도시형 생활주택 시범 매입 주제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차성수 금천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사 지하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열린 '자치구 지역현안 토론회'에서 ‘홀몸어르신 맞춤형 도시형생활주택(매입형) 시범매입’을 주제로 발표했다.
‘홀몸어르신 맞춤형 도시형생활주택(매입형) 시범매입’은 채광, 환기·습기, 공용화장실 사용 등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서울시?SH공사가 민간사업자를 통한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 매입물량 중 일부를 시범 매입하는 것이다.
이날 차성수 구청장은 ▲도시형생활주택 매입물량(1000가구) 중 건축 예정주택 일부 물량을 수요자에 맞도록 설계공모매입 방식 도입(市 ) ▲홀몸어르신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 입주자 선정기준 보완 ▲분산된 임대주택 관리 자치구와 책임공유 ▲마을이 홀몸어르신 맞춤형주택을 관리하는 모델 도입 등 시와 자치구 협력방안을 밝혔다.
또 노노케어 ▲고독사 방지 ▲복지전달체계 효율화 ▲노후·불량주택 개량 등 기대효과도 함께 제시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시민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 서울시와 금천구가 만들어 갑니다”라며 발표를 마무리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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