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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방송인 노홍철과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의 첫 만남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도전 가요제 첫만남'에서는 다양한 뮤지션과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노홍철은 파트너인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과 그의 옥탑방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하지만 노홍철은 장미여관 육중완의 옥탑방에 들어선 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책상 위는 쓰레기들로 꽉 차 있었고, 의상실로 쓰는 방 역시 지저분한 모습이었던 것.
노홍철은 방에 있는 때 탄 베개를 보며 "고름 짜면서 자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노홍철과 장미여관은 팀 이름을 고민하다 '장미하관'으로 팀명을 결정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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