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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소방차의 멤버 정원관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알려지며 그의 과거발언이 다시 한번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원관은 지난 해 9월 방송한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을 할 수 있었다면 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결혼을 해야 하는 나이에 일을 했고 그때는 일 밖에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국 결혼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던 것 같다"며 "이번에는 결혼과 사랑 모두 일이라고 생각하고 매진하겠다. 사랑을 좀 찾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그의 과거 발언은 결혼소식과 맞물려 다시한번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정원관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예비신부 A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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