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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27일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펼쳐진 Tour de Korea 2013 스페셜대회 참가자들이 노랗게 물든 가을들판을 전력을 다해 달리고 있다.
서울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강진대회에는 대한사이클연맹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등록선수 200명이 참가해 팀 별로 순위를 가리는 단체도로경기로 28.3km치러졌는데 세블 힐스(Seven Hills) 팀이 팀 구간 우승을 차지했고 문성욱(2nd Wind-WSC)선수가 개인종합 선두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사이클 거점지자체인 구례군과 여수시, 강진군, 영암군에서 펼쳐지며 강진을 제외한 지역은 개인도로경기로 진행되며 영암군을 마지막으로 대회가 막을 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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