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세계의 전자결제 시장 진출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던 전자결제주가 반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간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35분 현재 KG이니시스는 전일대비 3.66% 오른 1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8600원(4.79%)까지 올랐는데, 지난 24일 이후 나흘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도 2.16% 오른 1만18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KG모빌리언스(3.92%), 다날(1.49%) 등 다른 전자결제 관련주도 모두 상승세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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