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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반전 '충격', 황선희 "미안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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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반전 '충격', 황선희 "미안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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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주군의 태양' 반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4회에서는 과거 주중원(소지섭 분)이 겪은 '100억 납치사건'에서 죽은 사람이 차희주(한보름 분)가 아닌 한나 브라운(황선희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나는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는 태공실(공효진 분)을 통해 차희주의 영혼이 주중원 곁을 맴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나는 태공실(공효진 분)이 차희주의 영혼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럼 혹시 지금 여기도 있는 거야? 사과는 할게. 미안해 언니"라며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게다가 김귀도 실장(최정우 분)과 강우(서인국 분) 역시 한나 브라운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한나가 성형수술로 얼굴을 바꾼 후 주중원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의심했던 것.


한편 '주군의 태양' 반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반전 정말 소름끼친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하다" "'주군의 태양' 반전 보고 깜짝 놀랐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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