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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주군의 태양'이 추석에도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은 지난 방송분 14.8%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3%보다 4.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을 외면하는 태공실 (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공실은 중원의 영혼이 돌아오도록 만들기 위해 영매사와 위험한 거리를 수락했다.
주중원은 무사히 깨어났지만 공실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었다. 공실은 깨어난 중원의 모습에 안도하면서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를 보며 가슴 아파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투윅스'는 8.8%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KBS2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는 5.6%에 머물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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