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24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부채한도 상한 증액 협상과 독일 총선 이후 연립정부 구성을 둘러싼 불확실성,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이 여전히 가운데 독일과 미국 지표 개선이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2% 상승한 313.32로 장을 마감했다. 국가별로도 영국 FTSE100지수가 0.3% 상승했고 독일 DAX지수와 프랑스 CAC40지수가 각각 0.3%, 0.6% 올랐다. 스페인 IBEX35지수와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각각 0.8%, 0.7% 상승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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