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비타민하우스 소팔메토, 이란 점유율 1위

시계아이콘01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비타민하우스 소팔메토, 이란 점유율 1위
AD


"대한민국 건강기능식품의 기술력과 제품력 해외에서 인정받아 "
"쏘팔메토, 홍삼함유 멀티비타민 등 3가지 품목 총 70만 달러 수출"

[아시아경제 노해섭 ]최근 우리 나라 건강기능식품기업인 비타민하우스가 만든 소팔메토 제품이 이란 현지에서 점유율 1위를 하고 있어 화제다.


이는 이란 보건성으로부터 현장심사부터 꼼꼼하고 까다롭게 인증 받은 결과로써 해당 분야 점유율 1위는 물론,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수출과 동시에 단기간 내에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지난 2011년 이미 이란 보건성(Ministry of Health & Medical Education, Deputy For Food & Drug)으로부터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필요한 설비, 제조관리, 품질관리 등을 갖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사업장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첫 제품으로 쏘팔메토 제품을 2011년부터 수출해왔으며, 금년 7월에는 쏘팔메토 제품을 비롯 홍삼이 함유된 종합비타민 복합제품, HCA 제품 등 약 50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출하였으며, 지금까지 누적 70만불 이상이 이란으로 판매됐다.


쏘팔메토 제품인 VitaminHouse Sawpalmetto Complex는 지난 2011년 12월 제 15회 이란 비뇨기과 학회(15th Iranian Urological Association Conference)에서 처음으로 이란에 런칭되어 현재 시장점유율 1위(동일제품 전체 판매량의 약 50% 차지, 2013년 상반기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홍삼이 함유된 Red Ginseng Power Multivitamin & Mineral 제품은 지난 3월 이란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나, 경쟁사 제품에 비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기능성분의 고함량 구성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판매 개시 3개월 만에 월 5,000개 이상씩 판매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광주광역시 본사에서 진행된 비타민하우스 용승재 의장과의 회동에서 현지 파트너사의 사장단이 비타민하우스㈜ 본사를 방문하여 종합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15여종의 추가 현지 인허가 일정 및 내년 상반기까지 약 300만 달러 규모의 발주에 대한 생산공급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전남 담양에 소재한 비타민하우스알앤피㈜를 방문해 이란 보건성 GMP인증 이후 설비한 최신 공조시설 및 신규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천연원료 비타민 등 신제품들의 추가 등록 및 신기술을 통한 제품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비타민하우스㈜ 김상준 총괄운영본부장은 "아주 치밀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란 보건성을 통해 인증을 받고, 비타민하우스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우수한 제품으로 대한민국 1등 건강기능식품에서 나아가 이번 사업제휴를 바탕으로 이란과 중동지역 최고의 헬스케어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싱가포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태국, 중국 등에 비타민C 및 종합비타민제 등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해외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어 해외에서도 그 품질력을 입증 받고 있다.


문의= 1588-8529, www.vitamin-house.com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