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JP모건 등 13개 은행, 리보조작 관련 또 피소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전미신용조합감독청(NCUA)이 JP모건 체이스를 포함한 13개 글로벌 은행을 대상으로 리보금리 조작과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P모건 외에 크레디트 스위스, 바클레이스 등이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NCUA는 이날 캔자스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NCUA는 소장에서 대형 은행들의 리보금리 조작 탓에 대형 손실을 입은 5개 신용조합이 파산했다고 주장했다.


대형 은행들은 2008년 금융위기 발발 후 잇따른 모기지(주택 담보대출) 소송에 시달렸고 지난해 7월 미국과 영국 금융당국에 리보금리 조작 사실이 드러난 후에는 리보 관련 줄소송에 시달리고 있다.


은행들이 리보 조작과 관련해 물어야 할 배상금 규모는 1000억달러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