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23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복지시설 '해뜨는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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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 집'은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29명의 장애인이 살고 있는 생활시설로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 이후공직자의 '이웃 나눔의 실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에 앞서 김 실장은 지난 4월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세종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로부터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2012년 말 세종시 이전 이후 장·차관을 비롯한 전 직원이 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실장은 "앞으로도 세종시내 어려운 이웃,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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