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27일까지 이틀 간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15회 여수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26~27일 이틀 간 지역 장애우들과 가족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장애인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전을 통해! 장애를 넘어!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장애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4개 운동 종목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부에는 어울림 행사를 비롯해 2부 체육경기는 탁구종목 외 7개 종목 1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남경기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여수시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공동체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장애체육 선수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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