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대동이 실적 턴어라운드 달성에 이어 본격적인 성장국면 진입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10시3분 현재 대동은 전장보다 580원(11.37%) 오른 56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대동은 지난 상반기 14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345%가 뛴 수치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일이화 자회사로 편입된 후 대동의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하는 키세트사업이 외국업체들의 과점 속에서도 현대·기아차 공급을 중심으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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