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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銀, '하나로 푸드 비즈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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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협 판매장에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음식업 사업자를 위한 '하나로 푸드 비즈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기업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이 카드는 하나로마트(클럽) 등 전국 농협 매장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최대 20만원 한도)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 하나로마트(클럽), 신토불이 매장에서 카드를 이용할 경우 구매금액을 과세, 면세 유형별로 분류해 주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 GS칼텍스와 농협 운영 주유소 이용 시 2%(전월실적 50만원 이상, 회당 3000원 한도, 월 4회 제공)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으며 뚜레쥬르 20%, 빕스 25% 할인 및 엑스골프 무료부킹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은 2만3000원, 국내외 겸용(마스터, 비자)은 2만5000원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비용절감 및 절세혜택 등 음식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모아 놓은 사업자 특화 카드"라며 "앞으로도 사업성공에 디딤돌이 되는 특색 있는 카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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