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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 김정훈, 요동치는 러브라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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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 김정훈, 요동치는 러브라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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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최정원 김정훈 사랑의 행로 요동치나.

종반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연출 이승렬 극본 김정아)에서 어렵게 싹을 틔운 정수(최정원 분)과 진후(김정훈 분)의 사랑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진후가 정수를 와락 끌어안는 장면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기더니 이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위기일발의 갈등 국면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 것.


지난 주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 본격적인 사랑에 불을 붙인 두 사람이 그야말로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하나가 되는 모습은 응당 예고됐던 상황. 하지만 독한 여자 서현(손은서 분)이 입원해 있는 진후의 할아버지가 곁에서 마치 손녀 며느리 같은 모습을 보이고, 진후에게 작심한 듯 자신이 정수와 사촌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은 뒤 정수와 진후의 관계가 일순간에 다 어그러져 버린 듯한 상황이 노출된 것이다.

어떤 이유인지 알 순 없지만 분노하는 진후가 정수를 향해 "당신이 그런 걸 왜 물어봐, 당신한테 난 뭐냐고"라고 소리치며 그녀를 거칠게 몰아붙이는 장면은 '이제 두 사람의 사랑도 끝?'이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을 정도다. 여전히 기죽지 않은 사악한 서현의 농간이 또 한 차례 이들의 사랑마저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어렵지 않게 드는 것도 사실.


시청자들은 이제 막 도영(김혜선 분)부부까지 자신들의 입양 딸 서현(손은서 분)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될 것 같은 상황에서 정수와 진후의 사랑이 파열음을 내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하고 있는 진실들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정수가 사랑에서도 암초를 만날 것으로 보이자 더욱 조바심을 내고 있는 것.


오늘(23일) 방송에서 어려웠지만 그래서 더 감격적인 사랑을 꽃피울 것 같았던 이들이 왜 벼랑 끝에 몰리게 됐는지, 그리고 과연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방송에서 예견됐듯 숨겨진 진실에 바짝 다가선 도영 부부가 과연 어떻게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될 지도 주목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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