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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추석 연휴인 지난 20일 가맹점주 초등학생 자녀 50명을 서울 롯데월드로 초청해 '가맹점주 자녀와 함께 놀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편의점 특성상 연중 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명절 연휴에도 가맹점주들이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어린 자녀들을 배려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세븐일레븐 가맹점주 자녀들은 공원 내 놀이기구를 타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행사를 위해 가맹점주 봉사단과 임직원 20여 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자진 참여했다.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별도 차량을 준비하고 지역별 승하차 도우미도 가동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차량 정체를 감안해 서울, 인천, 경기지역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접수를 받았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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