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5주년 소감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아이유는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데뷔 5주년입니다. 시간 진짜 빨라. 벌써 1년 지났다.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아 든든하다. 어제부로 뮤비 촬영까지 완료. 출격 준비 완료"라고 글을 적었다.
그는 "아이유 이제 5년 왔군요! 야금야금 잘도 왔군! 내년 9월 18일에는 '프롬유'에다 무슨 얘길 쓰고 있을까요. 눈 깜짝할 새 6주년일 거야. 오늘부터는 더 꽉 채워서 재밌게 살아야겠어요"라며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덕분에 생일이 1년에 두 번 같아요. 생일날 했던 다짐들이 좀 헐렁해질 때쯤 데뷔 기념일이 찾아오니 까 다시 정신 차릴 수 있어서 매년 참 좋네요. 고마워요 덕분에!"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12년 5월에 발매된 '스무 살의 봄' 이후 1년 5개월 만에 오는 10월 7일 정규 3집 '모던 타임즈' 컴백 예정이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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