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근황 공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아이유가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알려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6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네가 이래도 프롬 유를 안 쓰고 배겨?'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아이유는 이 글에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준 팬들을 향해 "어제 오늘 19,20회를 찍으며 벌써 절반 가까이 왔구나 생각했다"며 "격세지감까지는 아니고 사실 좀 지쳤는데 짜잔 하고 나타난 선물이라 정말 감동"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너무 오래 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생일쯤 한번 글을 남겨야겠다'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열흘 일찍 받는 생일 선물에 너무 고마워 급하게 글을 남깁니다. 할 얘기는 많지만 16일까지 좀 더 참아볼게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어제, 오늘 마음 아픈 장면들 촬영이 많아서 조금 지쳐 있었는데 갈비탕 힘으로 오늘 저녁도 파이팅해봅니다"라면서 "저 또 울러가요. 나 진짜 짧게 쓰려 그랬는데 왜 이렇게 막 더 쓰고 싶지. 16일에 또 올 테니 일단 맛만!"이라고 글을 맺었다.
앞서 아이유는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 글을 주고받으며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의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팬카페를 통한 공식적인 발언을 자제해 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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