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메리츠화재는 9번째 '걱정 사연'을 해결하기 위해 중구 신당동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600가정에 이불 및 전기매트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메리츠화재 임직원 봉사자 50명이 참여했다.
메리츠화재의 '91가지 걱정해결' 사업은 작년부터 이어져오는 대표적 나눔경영 사업으로,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전국 소외 이웃들로부터 접수된 걱정사연을 해결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5월에는 서울시 중구청과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7일엔 80명의 메리츠화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초구에 소재한 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또 10일엔 강남지역의 소외 어르신들과 홀트일산복지타운과 하상장애인복지관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1사 1촌 농산물을 지원하는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리츠화재는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나서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 모두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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