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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전남학생스포츠 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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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전남학생스포츠 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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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서 꿈·끼·행복교육 실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3. 전남 학생스포츠 문화축제’를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등 구례일원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4,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명인사초청 강연, 스포츠(레포츠)·향토문화 체험,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등을 실시했다.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승패 위주의 경기에서 벗어나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간에 우의를 증진해 스포츠 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될 것이다“며 ”최근의 교육의 패러다임인 꿈과 끼를 끼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최정호(구례중) 교사는 “그동안 엘리트 위주의 학교 체육교육에서 탈피해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운동하는 일반 학생상 정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초·중등스포츠강사, 토요스포츠강사, 중고등학교 체육수업확대, 초등체육전담교사,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학교스포츠클럽 교내 리그 확대 및 지역교육청 단위 스포츠 리그 확대 등 학교체육활성화 교육이 지속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학생스포츠 문화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구례일원에서 스포츠 클럽대회와 문화축제를 융합해 실시한 행사다.


구례교육지원청의 업무지원 및 구례군청의 재정적인 지원, 구례경찰서의 교통정리, 안전사고 예방 순찰강화, 전남자연과학고, 구례고, 구례여중 자원봉사학생들의 공연장, 축구장등의 봉사활동, 관내학교 및 타 지역 보건교사들의 축구 등 격렬한 구기 종목 경기장에서 헌신적인 의료 봉사활동, 각 종목별 경기연맹 심판진들의 눈부신 활약이 빛났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학생 상호간의 우의를 증진해 스포츠 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일반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자 학생 스포츠문화축제 운영 방식으로 내년에도 업그레이드화해 내실화 있게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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