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주요 조선주들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7일 오전 10시7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대비 15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5만6500원(4.33%)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우조선해양(2.12%)과 삼성중공업(2.02%)도 장중 각각 3만3950원(2.27%), 4만3250원(2.98%)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조선업체 중 실적개선 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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