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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감주 투자대상 범위 좁혀야"<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17일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에 진입하면서 자동차, IT 등 환율민감주 부담이 커졌다고 분석하고 조선, 기계, 철강 등 기타 경기민감주로 관심의 폭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80원 하락한 108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증권은 지난 8월 액티브 성향이 강한 외국인의 자금 유입이 활발했다면, 이달들어서는 패시브 성향이 짙은 외국인들의 사자가 활발한 점도 종목 선별 접근의 이유로 들었다.


손위창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수급 조절로 인한 단기 조정 가능성은 상존하지만 중기적으로 방향성을 훼손시킬 정도는 아닐 것"이라며 "IT 및 자동차 업종에서 기타 업종으로 수급이 확산되는 분위기에서 환율 변수까지 더해진다면 중후장대형 산업 관련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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