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세청, 국제카드 수수료에 부가가치세 500억대 부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세청이 국제카드를 발급하는 신용카드사와 카드업을 겸영하는 은행들에 500억원대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겠다고 과세예고 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비자, 마스타, JCB 등 국제카드를 발급하는 은행과 카드사에 2008년부터 5년간 이들 국제 카드사에 지급한 수수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부과했다.

국세청은 비영리 법인이었던 비자와 마스타 카드 등이 잇따라 기업공개(IPO)를 거쳐 영리법인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부가가치세를 물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세청의 방침에 신용카드사와 카드 겸영 은행들은 공동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정하고 불복 청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