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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전남본부 “서울~광주 9시간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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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세종]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설정…지원인력 대폭 증원
“귀성길 혼잡 극심” 예상…“트위터·내비 앱” 활용 당부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운행될 차량은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403만대(추석 당일 최대 495만대)로 전년보다 1.0% 증가하고, 광주·전남권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28만9000대(추석 당일 최대 39만6000대)로 전년보다 5.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남본부는 특히 “올 추석의 경우 귀성은 기간이 짧아 교통량이 집중돼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반면 귀경은 주말로 이어져 교통량 분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상소요시간은 귀성 때 서울~광주 9시간, 서서울~목포 10시간40분이 걸리고, 귀경 때는 광주~서울 5시간20분, 목포~서서울 6시간30분으로 예측했다.


한국도로공사는 “TV·라디오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트위터, 핸드폰 문자, 인터넷,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고속도로 및 우회도로에 대한 실시간 및 예측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한다면 좀 더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정보는 http://twitter.com/158825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에서도 다양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에 출발지와 도착지 또는 노선명과 방향을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하면 해당 구간 교통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속도로 운전 중 전방에 사고나 정체가 있을 경우 자동으로 빠른 길을 재탐색해주고 음성으로 목적지를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내비게이션 앱 ‘고속도로 길라잡이’를 새로이 선보인다.


새로운 앱의 가장 차별화된 기능은 ‘돌발상황 자동알림’ 기능으로 운전 중 전방 30km 내 사고, 휴게소 혼잡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알림창’이 표시되고 음성으로 현장 상황을 알려준다. 잠시 후 해당지역 CCTV 영상이 표출돼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인력 1114명을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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