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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김예림이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갖는다.
김예림은 오는 17일 화요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센트럴 시티의 반디&루니스 음반 매장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허 보이스 (HER VOICE)'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허 보이스'를 발표한 김예림은 주요 음원 차트 6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따라서 이번 팬 사인회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김예림의 '허 보이스'는 윤종신, 김광진, 이상순, 고찬용, 이규호 등의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만큼 앨범을 소장하고자 분들이 많다. 앨범을 구매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팬 사인회는 9월 13일부터 반디&루니스 강남센트럴시티점에서 판매되는 김예림의 '허 보이스' 앨범을 구입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앨범 안에는 사인회권이 들어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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