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남원시의회 “2014년도 의정비 동결” 결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2009년부터 6년간 연속 의정비 동결"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의회(김성범 의장)는 12일 전체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의정비를 금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남원시의회는 2009년부터 6년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하게 됐다.


김성범 의장은 “남원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의정비를 동결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의정비 조정을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과 시민 여론수렴, 조례 개정 등의 복잡한 행정절차도 생략하게 됨으로써 이로 인한 행정력 및 예산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