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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한진에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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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6489㎡ 규모 SPC그룹 파리크라상 전용 물류센터 가동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SPC그룹의 파리크라상 전용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한다.


한진은 경남 양산의 12,641㎡(3,824평) 부지에 냉동, 냉장, 상온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6489㎡(1963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8월 완공했다.

특히 한진은 이번 물류센터를 SPC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축했다. BTS(Built-To-Suit) 방식을 적용해 최초 설계 단계부터 화주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의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은 우리나라 베이커리 중 하나다.


이번 완공된 신선제품 물류센터는 냉동 2048㎡(619평), 냉장 1143㎡(346평), 상온 2260㎡(683평) 등의 전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품의 보관, 분류, 수배송 등 신선식품 배송센터의 기능과 함께 고객사의 SCM(Supply Chain Management) 능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물류센터 개발을 통해 신선물류 인프라 개발 및 운영 노하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화주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물류거점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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