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수공고 관악부,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여수공고 관악부,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AD


"관악합주부 박이남 교사, 최우수 지휘자상 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받았다.


관악부를 이끈 박이남 교사는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관악협회가 주최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을 대표하는 관악단 100팀 6500명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여수공고 박병순 교장은 “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 같은 쾌거를 이루게 됐다”면서 “학생들의 음악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단 31주년을 맞는 여수공고 관악합주단은 여수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으로 지역 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단원들이 졸업 후 명문 대학 관련학과에 진학하는 등 음악인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여수공고 관악합주단은 지난해 여수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가라쓰시에 문화사절단으로 초청돼 연주회를 갖기도 했으며, 영화 '가문의 영광', '킹콩을 들다', 다큐멘터리 '아주 특별한 졸업식', '키다리 음악 선생님' 등에 소개돼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