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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녹십자는 지난 12일 경기 용인 녹십자 본사에서 미국계 제약사 알보젠과 '의약품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각자 개발한 제품을 서로 공급하고 공동 마케팅, 개발업무 협력을 하게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가 가진 장점이 한데 모여 창조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보젠은 미국 코네티컷주 노리치 지역에 기반을 둔 미국계 제약사로, 우리나라의 근화제약을 포함해 전 세계 30여개국에 진출해있다. 제네릭의약품(복제약)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두각을 나타낸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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