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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주민, 취약계층 지원 위한 희망나눔축제 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 어린이공원에서 11일 ‘2013도루메 희망나눔 축제’가 열렸다.
이날 주민 6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도루메는 도산동의 옛 이름. 올해 처음 열린 도루메 축제는 도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석주)가 주관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음악회와 더불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하석주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 문화·행복지수를 높이고 나눔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연 것”이라며 “축제를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도산동 행복마을 공동체를 일구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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