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민종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12일 오후 MBC 측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는 '보고싶다 혼자남' 2편으로, 무지개 회원들이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진다"며 "강타와 친분이 있는 김민종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종은 흔쾌히 무지개 회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그는 의외의 입담을 자랑하며 무지개 회원들을 쥐락펴락해 강타는 물론 노홍철과 데프콘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은지원, 전현무, 김종민이 있는 '세 얼간이' 촬영현장을 찾았다. 특히 '세 얼간이' 팀은 무지개 모임에 관심을 나타내며 솔깃해하는 눈치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들 외에도 10년차 기러기 아빠 김흥국, 용감한 형제, 최초로 여자 예비회원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보고싶다 혼자남' 2편은 오는 1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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