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과천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제30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그간 수많은 SW 영재를 배출해 온 청소년 대상 컴퓨터 경진대회다. 1984년 '전국 PC경진대회'로 시작해 1996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로 명칭이 변경됐다.
총 6505명이 참가한 경시대회는 지역예선(시·도 )과 본선을 거쳐 지난 8월 충북대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됐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컴퓨터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경시대회와 창의적 SW 작품을 공모하는 공모대회로 구분되며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 청소년이다.
올해부터 도입된 자동채점시스템은 응시자가 자신의 답안이 맞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오답인 경우 반복 제출 할 수 있고 동점인 경우 제출 횟수가 낮은 사람과 정답을 빨리 제출한 사람 순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알고리즘 경시대회 수상은 고등부 조승현 학생(서울 과학고), 중등부 박수찬 학생(부산 동래중), 초등부 김재우 학생(서울 도곡초)에게 돌아갔다.
SW 작품 공모대회에서는 총 200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다각형 나라 여행’프로그램을 만든 이준모 학생(천안 불당초),‘작은별’의 함어진 학생(서울 당산중),‘불후의 플랜테이션’의 정주영 학생(대구 화원고)이 각각 수상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가 가까운 미래에 세계를 놀라게 할 멋진 결과물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