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OCI 등 태양광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수요 증가 등으로 글로벌 업황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 12시22분 현재 OCI는 전일대비 4.19%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7만7500원(6.29%)까지 올랐다. 이밖에 신성솔라에너지(4.39%), 넥솔론(3.91%), 한화케미칼(2.34%) 등 다른 태양광 관련주도 모두 상승세다.
OCI의 경우 자회사의 미국 증시 상장이 임박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OCI는 이미 지난 7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자회사의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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