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및 장애인을 초청하는 행사를 벌인다.
사단법인 100인의 여성체육인과 함께 12일 잠실 KIA-LG전에 총 205명을 초청한다. 야구 관람의 기회는 물론 모자, 응원도구, 로고볼 등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에리사 100인의 여성체육인 회장을 비롯해 정성숙(유도), 홍차옥(탁구), 최은경(쇼트트랙)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이 참석한다. ‘사회문화소외계층에 프로야구 관람제공’이란 취지 아래 2010년부터 마련한 행사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대한농아인야구협회도 함께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