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JS전선이 원전비리 혐의를 벗고 장초반 상한가에 진입했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JS전선은 전거래일 보다 890원(14.96%)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원전비리수사단의 중간수사 발표 결과 JS전선의 금품로비 의혹을 뒷받침할 수 있을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검찰 조사 결과 JS전선의 금품로비 의혹을 뒷받침할 수 있을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JS전선이 부담해야 하는 배상금 규모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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