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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일본 자회사 아라리오, ‘마왕전’으로 모바일 사업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와이디온라인은 네오위즈인터넷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마왕전(Devil Chronicle)'에 대한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마왕전’의 일본 서비스는 와이디온라인의 자회사인 아라리오가 담당하게 됐다. 아라리오는 '크로스파이어', '히어로즈인더스카이' 등 다수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는 중견 퍼블리셔로 일본 게임 시장의 라인업 강화와 모바일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해 7월 와이디온라인이 지분 100%를 인수한바 있다.


아라리오는 올해 상반기 일본 최대의 마케팅 기업인 ‘미탭스’와 ‘애드웨이즈코리아’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일본과 국내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번 마왕전 서비스계약은 모바일 게임 사업 기반을 다진 후 첫 프로젝트인 만큼 현지 런칭 준비가 완료되는 즉시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아라리오 임영준 대표는 “아라리오가 지난 수 년간 일본 게임시장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미탭스와 애드웨이즈 등 일본 최고의 마케팅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 마왕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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