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홍콩 H지수가 전저점 기준 20% 이상 올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상 전저점 대비 20% 이상 오르면 강세장 진입 신호로 간주된다.
H지수는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의 주가를 지수화한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전 9시38분 현재 H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 오른 1만655.19를 기록 중이며 이는 지난 6월25일 저점에 비해 20% 이상 오른 것이다.
6월25일 당시 H지수는 8871.28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저가는 8640.85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