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다이어트는 체중감량만이 목적일까. 만약 체형에도 관심이 있다면, '군살 잡기'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군살은 에너지의 불균형으로 인해 몸의 국소 부위 지방 세포가 급격히 커지고 숫자가 증가하면서 생기며, 그대로 방치하면 피하조직 내 혈액이나 림프 순환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군살은 대표적으로 복부, 옆구리, 팔뚝, 허벅지 안쪽 등에 나타난다.
군살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원인인 식단, 이 중에서도 설탕, 동물성 지방, 염분, 알코올 등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설탕과 같은 당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고 콜라겐을 굳게 만들기 때문에 셀룰라이트를 증가시킨다. 또한 지방함량이 많은 식품은 칼로리가 높아 군살의 증가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군살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지방 합성을 제한해야 하며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통해 제거가 용이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건강식품을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좋다.
대표적인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콩을 소재로 한 음식이 많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콩을 이용한 식품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다이어트용 두부` 제품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콩은 지역과 나라를 불문하고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콩을 이용한 요리를 즐겨먹었으며, 두부처럼 콩을 이용한 음식들은 매우 다양하며 맛깔스러운 음식맛을 자랑한다. 콩은 섭취한 과다 에너지와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며 배변을 자극한다. 콩의 성분으로 `이소플라본`은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걸 억제하는 데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놀레산이 풍부한 닭가슴살도 좋다. 닭고기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 식품으로써 흔히 운동선수의 고단백질 식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닭고기는 각 부위별로 단백질함유량이 다른데 가슴살은 단백질 성분이 가장 높은 부위이다. 닭가슴살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하루 2∼3조각 정도 섭취하는 것이 알맞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식단 개선으로 어렵다면, 네오울트라 시술은 어떨까. 비침습적 초음파 치료인 네오울트라는 체외충격파 VDF(Vertical Dynamic Focus) 방식을 이용한 3단 지방세포 파괴술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네오울트라는 일상에 무리가 없는 시술로서 기존 지방흡입술 등의 수술에 비해 부담이 적고, 복부나 옆구리 등의 군살과 부분비만에 더욱 효과적이다.
선우클리닉 한규식 원장은 "네오울트라 시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 1회의 시술보다는 통상 3회를 권장하고 있다"며 "시술 후에는 따로 사후관리가 필요치 않지만 노폐물 배출을 위해 평소보다 많은 량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울트라는 CE허가(2005년), 캐나다 식약청허가(2007년), FDA-510K를 얻었으며, 세계 55개국 20만여 명의 시술을 통해 효과와 안정성이 알려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os="C";$title="";$txt="";$size="550,394,0";$no="201309100938175870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