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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골프 앱, 캐디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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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분석부터 스코어 관리 등 다양한 통게 및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골프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올 가을에는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아이폰 선생님을 이용해 골프 실력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폰으로 멋진 골프샷을 찍어 공유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해 점수를 업데이트하거나 개별 코스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8일 애플의 추천을 받아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골프 관련 앱을 소개한다.


아이폰 골프 앱, 캐디보다 낫네~ '골프샷: 골프 GPS'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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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코어카드='골스프코어카드'는 강력한 통계 기능을 갖춘 골프 스코어 앱이다. 국내 300여개 골프장 코스 정보, 최근 라운딩한 코스 선택 기능, 타수·온그린·퍼팅수를 쉽게 기록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통계를 통해 사용자가 스코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산악 지형에 가장 필요한 트러블 샷 팁 등을 알려준다. 가격은 2.99달러다.

◆골프샷: 골프 GPS='골프샷: 골프 GPS(Golfshot: Golf GPS)' 는 4만개 이상의 코스를 제공한다. 어느 샷이든 샷 거리 추적이 가능하며 자신의 스윙을 분석하고 클럽의 타격 거리와 정확도를 알 수 있다. 매 라운드마다 통계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최대 4명의 골프 스코어를 처리할 수 있다. 가격은 29.99달러다.


◆클럽하우스='클럽하우스(ClubHouse)'는 전국 296개 회원제·퍼블릭 골프장에 대한 기본 정보와 위치, 주변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별 전체 골프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홀수, 회원수, 홀당 회원수, 길이, 면적, 잔디, 설계 등 세부적인 정보까지 검색할 수 있다. 가격은 0.99달러다.


◆파이골프 스코어=플랫폼 기반의 골프 분석용 앱인 '파이골프 스코어'는 국내 350개, 전세계 3만개의 코스를 지원한다. 지능형 통계 서비스를 통해 홀별 사용자의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스코어 관리 등 필수적인 기능들이 탑재됐다. 스코어 플랫폼과 실시간 연동해 동반자와의 기록 공유가 가능하다. 가격은 0.99달러다.


◆골프 코치 앤 스윙 애널리시스=자신의 스윙을 분석하려면 '골프 코치 앤 스윙 애널리시스(Golf Coach & Swing Analysis)' 앱이 제격이다. HD 화질로 스윙을 녹화한 후 슬로 모션과 확대·축소 기능으로 즉시 스윙을 분석할 수 있다. PGA 투어 프로의 스윙과 사용자의 스윙을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고 외장 카메라나 이메일, 드롭박스 등에서 기존 스윙을 가져와서 분석할 수도 있다. 가격은 무료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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